소소한이야기39 하늘도 도와주는 태사모봉사회 자원봉사날 하늘도 알아서 도와주는 태사모봉사회 자원봉사날, 태사모봉사회가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100회째이다. 백영현시장님도 100회를 축하해주고 격려해 주기 위해서 방문과 동참하셨다. '태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이루어 모두 함께 나누자'를 슬로건 아래 창단되었던 태사모는 어느새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매월 끊임없이 쌀과 생필품 나눔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천사들의 모임. 7월 현재 여기저기서 특히 아랫지방에서는 계속 길어지는 장마속 폭우로 산사태가 나는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천도 비가 쏫아지지만 한 달에 한 번 방문하는 울 태사모봉사회원을 애타게 기다리는분들이 있기에 미룰수가 없어 다녀왔다. 쌀이 젖을까봐 출발전 비닐봉투에 각각 포장했다. 그 외 생필품도 혹여나 비에 젖을까봐 .. 2023. 7. 18. 비온 뒤 맑음, 우리들의 인생 같은 날씨 50대 슈리의 소소한 일상 2023. 7.12.수요일 아침, 5시에 일어나니 빗소리가 장난 아니게 들린다. 엄청나게 쏫아지고 있음을 지붕에, 바깥 나뭇잎에 떨어지는 소리만으로도 알 수 있다. 장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지가 좀 된 것 같은데,,,, 예전의 장마와 다른 느낌이다. 며칠 동안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는게 아닌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졌다가 며칠 맑았다가, 또 쏟아졌다.... 이번주 일기예보를 보니 계속 비소식이 예정되어 있다. 본격적인 장마인가 보다. 포천은 보통 6월 말 경에 장마가 끝나는데 예전보다는 늦고 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장마 기간이 싫은 나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출근길을 걱정하며 캡잔시와 데일리북파워에 참여한다. 6시. 그렇게도 억수같이 쏟아지던 장대비가 그치고.. 2023. 7. 13. 다정함이 주는 힘, 디지털튜터 자격증 합격, 나를 움직이는 힘 매주 월요일 아침 MKYU의 미모리안(미라클 모닝)을 들으며 한 주를 시작한다. 오늘은 다정함이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된 날이다. 나를, 가족을 좀 더 사랑해주고 표현하도록 해아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다정함이 주는힘 1. 다정함은 치료제이고 비타민이다. 2. 다정함은 유전자를 바꾼다. 3. 다정함은 전염된다. 죽어가는 아기도 살리고, 면역력도 강화시키고, 우울증도 줄여주고, 사회생활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힘이 숨어 있다는 걸 알게 된 아침입니다. 내 가족을, 나를 포옹해 주고, 사랑한다 해 주고, 응원해 주고 좀 더 다정하게 대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50대 슈리가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어요~ 내가 아이들을 가족들에게 포옹도 해주고 다정함을 더 표현해야 .. 2023. 7. 10. 동해로 떠난 워크숍, 도깨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동해로 떠난 태사모봉사회의 하계워크숍을 통해 처음으로 도깨비골 밸리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다. 슈리가 이번 워크숍 기획팀장이라는 역할을 부여받고 준비했던 곳 도깨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도깨비골에 가면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좋다.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예정 일정보다 늦게 도착하여 바로 식사장소로 가서 식사를 하고, 오전에 방문 예정이었던 장소인 도깨비골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장 옆에 위치한 해랑전망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랑전망대는 바다위에 도깨비방망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망대다. 푸른 바다를 발아래 놓고 바다위에 서 있는 느낌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다. 일행들과 해랑전망대를 관람하고 단체 사진도 찍은 후 바로 근처에 있는 스카이밸리를 향해 갔다. 높게 위치하였기에 아래.. 2023. 7. 8.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