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의 날씨가 갑자기 무지막지하게 더워졌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만큼 겨울은 더 춥고, 서울보다 조금은 덜 더운 지역이다.
여름같은 불볕더위가 갑자기 찾아온 날.
점심식사 후 천국의 계단을 향해 간다.
사진의 담쟁이넝쿨이 보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지 않나요?
여름부터 가을까지 사무실 담에 있는 담쟁이넝쿨이 여름은 시원하고, 가을은 낭만을 만들어 준답니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저 계단을 따라 올라 가면 무엇이 나올까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다보면 시원한 담쟁이넝쿨이 반겨 시원하게 반겨줍니다.

내 마음속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랍니다^^
잠시 쉼을 주는 계단, 퇴근길 버스를 타러 올라가는 계단^^

하늘이 너므 이뿌죠.
점심시간을 이용해 행복을 찾아 천국의 계단을 오릅니다.

라일락 향기가 산책길 기분을 더 좋게 해주네요.


수국이 피고 지고 회사 주차장 한켠 작은 정원이 이뿝니다.

요즘 많이 보는 이 하얀색의 꽃 나무가 이팝나무라네요.
멀리서 보면 솜송이 얹어 있는 것처럼 어뻐요^^
가까이서 보니 꽃잎이 국수처럼 길게 생겼네요^^

사무실 옆 인가 마당에 있는 모란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꽃이름이 맞나요?
신기하게 어릴적 잘 쳐다 않보던 종류의 꽃들도 나이 들어서는 이뻐 보이며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 꽃만의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진한 꽃분홍색. 지금은 다른 색으로 표현하나요?
어릴적 엄마들이 꽃분홍색이라 부르던 그 단어가 생각나네요.
진한색의 꽃잎이 화려해 보여서인지 더 이뻐 보이네요.

점심시간, 천국의 계단을 오르며 잠깐의 산책이 만들어준 행복.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나.

천국의 계단을 오르면 큰 행복을 만나게 된답니다.ㅎㅎㅎ

#천국으로가는계단 #행복 #점심시간 #휴식 #담쟁이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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