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맑음1 비온 뒤 맑음, 우리들의 인생 같은 날씨 50대 슈리의 소소한 일상 2023. 7.12.수요일 아침, 5시에 일어나니 빗소리가 장난 아니게 들린다. 엄청나게 쏫아지고 있음을 지붕에, 바깥 나뭇잎에 떨어지는 소리만으로도 알 수 있다. 장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지가 좀 된 것 같은데,,,, 예전의 장마와 다른 느낌이다. 며칠 동안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는게 아닌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졌다가 며칠 맑았다가, 또 쏟아졌다.... 이번주 일기예보를 보니 계속 비소식이 예정되어 있다. 본격적인 장마인가 보다. 포천은 보통 6월 말 경에 장마가 끝나는데 예전보다는 늦고 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장마 기간이 싫은 나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출근길을 걱정하며 캡잔시와 데일리북파워에 참여한다. 6시. 그렇게도 억수같이 쏟아지던 장대비가 그치고.. 202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