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나를 만나자. MKYU김미경학장 포천강연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곳 포천종합체육관
왜?
MKYU김미경학장님이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인문학의 첫걸음을 걷다' 첫번째 강연자로 오시기에 학장님을 만나러 달려 갔답니다.
강연장소인 체육관 근처에 가니 멀리서도 현수막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두근두근~~~
학장님을 가까이서 본다는 생각에 설레는 맘으로 입구를 들어섭니다.
스크린에 보이는 배경에 또 한번 더 설레이고 흥분되네요.

자리는 같은 MKYU열정대학생인 포천미미소님이 7시 강연시작인데 5시부터 와서 앞자리를 잡아 놓으셨답니다.
대~~박~~



둘이서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움에 인증샷~~
둘이 약간 소심한 성격에 첫번째 자리는 못 앉고 두번째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사실 첫줄은 잘못 앉으면 무대를 올려다보느라 불편할 수 있어 두번째 줄을 앉았는데 그래도 중앙이라 학장님을 바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미미소님~~ 너무 감사해요~~^^

백영현시장님이 직접 김미경학장님을 소개해 주시네요.

와~~~학장님이다~~~

학장님 강의는 듣고 또 들어도 들을때마다 내가 무엇을 해봐야한다는 에너지를 심어줍니다.
학장님 강의들 들으며 소심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던 슈리가 그 부분을 깨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꽃풍선도 만들어 팔고, 행사장 무대에도 올라가 보고, 행사장에서 춤도 춰보고...
미미하지만 조금씩 나를 들어내고 남을 의식하지 않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학장님 어머님이 하셨다는 말입니다.
'힘들면 일어나고, 안풀리면 일어나고, 속상하면 일어나라.'
맞다. 누워만 있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다고 해결 되지는 않는다.
누워있어도 일어나도 고민은 똑같이 하지만. 일어나서 생각하고 무언가를 해보다 보면 또 다른 방법이라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일어나자.
하고 싶은거 하자.
취미가 고급지식이 된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일어나자.
50대 슈리의 소소한 일상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5월의 마지막을 잘 보낸 나를 토닥여주고 머리도 쓰담아 주며 안아줍니다.
그리고 힘차고 행복한 6월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