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이프랜드에서 놀기

주말 아침을 이프랜드에서 시작한다.
이프랜드는 제페토랑 또 다른 공간 분위기다.

작년에 이프랜드에 들어가봤다가 그닥 관심이 없어 잘 이용을 않했었는데, 이프랜드에서 강의도 하고, 모임도 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난 기계에 대한 소심함땜에 더 이용을 못했을 거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잘못되면 바로 물어본 든든한 사령관이 있으니...
주말 아침 이프랜드는 줌강의는 채채님이 기버강의로 진행.
채채님의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귀엽다.
하지만 긴장하는 경험조차도 아직 해보지 못한 슈리...ㅠㅠ
채채님의 도전이 멋져보이고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먼저, 이프랜드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을 해준 후 초보자들이 모인 방이어서 가입부터 차례로 알려준다.


가입 후 입장~~~~ 두두두두두두~~~~


내 아바타 꾸미기를 먼저 하고 나의 집에서 내방 꾸미기도 해본다.

처음이라 아이템을 선정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내가 살고 싶은 도심속 집.
난 도심속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과 편의시설이 가까운곳에 사는게 좋다하지 않던가.
2층 테라스는 집에서 고기도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게 바베큐 통도 설치하고 날씨 좋을때 비타민D 충전을 위한 해먹도 설치했다.

내 방은 2층이다. 침대와 작은 테이블, 그리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안마기도 들여놨다.
안마기가 의자에 가려 잘 안보이네...

집을 다 꾸미진 않았지만 좀 쉴 겸 마당에 설치된 노래방에 간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아침부터 신나게 놀아본다~~
가상공간이 주는 소소한 행복
제페토의 롯데월드 투어와 또 다른 재미를 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50대 슈리는 신세계를 따라가기 버겁기도 하지만 새로운 놀잇거리가 생겨 즐겁다.
이제 심심할때마다 이프랜드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아야겠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