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시간에 들으면 좋은 노래 5곡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휴식시간에 들으면 좋은 노래”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제가 소개드릴 곡들은 모두 가사가 예쁜 힐링송이랍니다. 지친 하루 끝에 듣는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노래들이에요. 지금부터 한 곡씩 소개해드릴게요!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발라드나 인디음악을 좋아해요. 특히 잔잔한 멜로디 위에 담담하게 부르는 보컬과 공감되는 가사들이 담긴 노래들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주로 위로받고 싶을 때 많이 찾아들어요.
가사가 예쁜 노래 중 어떤 노래를 추천하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백예린 님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라는 곡을 첫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곡은 2019년 발매된 앨범 ‘Our love is great’의 수록곡입니다. 사랑이란 감정 앞에서 서로 상처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에요. 연인 사이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 많은 사람에게 와닿을 만한 내용이고, 그만큼 인기도 많았던 곡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우효 님의 <민들레>라는 곡을 추천드려요. 2016년 발매된 EP앨범 ‘소녀감성’의 수록곡입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어디론가 날아가 누군가의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에요. 잔잔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어쿠스틱 사운드라 부담 없이 듣기 좋고, 개인적으로 밤에 산책하며 들을 때 제일 좋더라고요.
세 번째로는 정승환 님의 <눈사람>이라는 곡을 추천드립니다. 2018년 발매된 정규앨범 ‘그리고 봄’의 타이틀곡이에요. 눈사람 같은 너라도 괜찮다는 말 한마디면 다 녹아내릴 것 같다는 순수한 감성을 담아낸 곡입니다. 겨울밤에 눈 내리는 걸 보면서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네 번째로는 아이유 님의 <무릎>이라는 곡을 추천드려요. 2017년 발매된 싱글앨범 ‘CHAT-SHIRE’의 수록곡입니다.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내 무릎만은 그대로였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은 곡이에요. 쓸쓸함이 느껴지는 기타 선율과 아이유 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곡이랍니다.
마지막으로는 태연 님의 <사계>라는 곡을 추천드려요. 2019년 발매된 미니앨범 ‘Something New’의 수록곡입니다. 사계절 내내 듣고 싶은 그녀의 다채로운 보컬 음색을 만날 수 있는 곡이에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사계(Four Seasons)라는 제목처럼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오늘 이렇게 다섯 곡을 추천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